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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있어 나는 일주일에 한번 공주가 된다.~ 덧글 0 | 조회 510 | 2010-06-29 00:00:00
권미혜  


첨에는 싼게 비지떡일꺼야 반신반의 하면서 마포점을 방문 했습니다.

맛사지를 받아보니, 왠지 제가 특별한 사람처럼 느껴 졌습니다.

늘 아이들 돌보고, 살림 사느라 저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거든요.

근데, 우연히 들른 샵에서 느끼는 황홀감~ 

적당한 온도베드에 누워 맛사지를 받아보니, 현대판 공주가 따로 없더라구요.

 전 이 느낌이 저를 더 행복하게 해서 더욱더 열심히 다니는듯해요.

 

얼굴 곳곳과 심지어 데콜대까지 받으니, 온몸이 녹아내리는듯 피로가 가시고, 피부는 윤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티켓팅을 하고 일년넘게 꾸준히 관리 잘 받아서, 제 나이보다 모두들 어리게 보더라구요.ㅎㅎㅎ

얼마전에는 어머니께 효도할겸 저희집에 오신 어머니를 데려갔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얼굴 곳곳에 혈을 푸는 느낌이래요.  너무 좋으신지 아버님도 한번 받으셧으면 하고 말씀하시네요.

저렴한 가격에 생생내고, 효도  한번 해 봤습니다.^^



저만 너무 예뻐지는것 같아서,  요즘 커플룸 예약해서 신랑이랑 같이 받으러   다니는데,

베드에 눕기만 하면 코를 골아서 민망해요.ㅎㅎㅎ

신랑도 좋은지 군말없이 잘 다닙니다.

그만큼 편안하고 삶을 한박자 쉬어갈수 있어서, 저는 세레니끄 너무 사랑합니다.

지금은 마포점 다니지만 곧 이사를 가서, 가까운 세레니끄 찾으려고 홈피 들렀다가 한 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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