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티켓팅을 하고 싶은 아늑한 그곳...공덕점 세레니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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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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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00:00:00
조용수
피부관리 체험후기를 남자인 제가 쓰려니 참...~~~쑥쓰럽네요.....
그러나 용기내어 한번 써 봅니다. 잘하고 열심히 하시는 저희 실장님과 매니저님은 칭찬드려야 하니깐요!
피부관리를 정기적으로(거의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어떤 계기로 인해 2007년 여름부터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저곳 나름대로 많은 한방피부과, 피부과에서 운영하는 관리실, 일반 스킨케어관리실 등 많은
곳을 다닌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마포로 이사와서도 세레니끄 공덕점이 오픈하기 전에 근처 피부샵 몇군데를 거쳐서 꾸준히 다
니고 있는데요...지금 3번째 티켓팅을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곳에 꾸준히 다닌 건 참 처음인 듯하네요..
개인적으로 공덕점 세레니끄를 다니면서도 바로 옆에 오픈한 E샵에 동시에 다니기도 했습니다.
보통 많은 피부관리샵이 10회권을 티켓팅하면 처음과 한 3번까지는 잘해주시다가(서비스등포함) 갈수록 점
점 케어를 제대로 안해주는 느낌을 받거든요...물론 8~9회차가 되면 다시 잘해주는 듯 하기도 했는데요...
세레니끄는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으로 한결같이 해 주시더라고요....
거기에다가 기본 프로그램에서 그 날 제 피부상태에 따라서 서비스를 말없이 해주실 때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3번째 티켓팅을 하기 전에는 이미 1년짜리 프로그램을 다른 샵에서 결제를 한 터라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점점 더 좋아지는 서비스와 제가 요구하기 전에 먼저 알아서 챙겨주고 케어해주는 김경선매니
저님과 관리해주시는 분(아마 김지연 선생님??)이 고마워서 또 다시 다니게 되었어요....
아마 마포에 사는 동안 주욱 다닐 것 같네요....
나름 피부에 관심도 많지만, 남자인지라 제대로 관리를 많이 못하는데....꾸준히 세레니끄에서 관리받으면서
좋아지는 피부도 확인하고 특히, 그날그날 트러블에 생길 때마다 초기에 관리를 해주셔서 아무 만족하고 있
습니다. 감사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남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여자분들처럼 다양하지 않은게 좀 아쉽구요.
더욱 더 번창해야 되는데 공덕점이 약간은 좁은게 아쉽기도 합니다....그래서 평일 저녁엔 예약잡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