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점에서 여자친구와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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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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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00:00:00
JPLA
쉬는 날 취업 준비로 바쁜 여자친구를 데리고
압구정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데 여자친구가 피부가 너무 나빠졌다며
피부 관리를 받으러 가야 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여자친구가 관리 받는 동안 친구들과 당구라도
한게임 칠 계획 이였습니다. 여자친구를 피부관리실에 데려다 주고 나오려는데 커플 관리가 있다고 해서
같이 받자고 하여 엄마손에 끌려 치과에 가는 아이마냥 억지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저의 고정관념과는 달리 커플룸에서의 관리는 여자친구가 왜 이 관리를 받나 라는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줬네요
저또한 너무 친절한 관리사님 덕으로 10년은 젊어진거 같네요.. 아늑하게 마련된 커플룸에서 함께
피부관리 받는 색다른 데이트에 너무 만족을 해서 글을 남깁니다.
조만간 또 가려고요..ㅋㅋㅋ 너무도 친절하신 관리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여자친구 선물로 10회 티켓 끊어줬으니...조만간 또 뵐께요~~ㅋㅋㅋ제가 더 많이 갈꺼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