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렇게 추운날 바디관리 받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넓은 부위를 내놓고 있으니까 서늘한 느낌이 별로여서
근데 오늘 압구정점에서 받은 배려에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한시간짜리 등을 받는동안 춥거나 싸한 느낌은 없었고
관리사님의 따뜻한 손과 따뜻한 오일이
오히려 몸을 릴렉스하게 만들어주더군요,
베드도 따듯하고 엎드려있을때 핫팩으로 몸을 계속 데워주셔서
정말 감사히 잘 받고 갑니다.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는 일들이지만
이런 배려들이 압구정점을 찾게 만드는 힘인것 같습니다.